#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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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섭노 논쟁에서 본질은 무엇인가
무섭노 논쟁을 보면서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. 무엇이 문제였는지보다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이 더 확산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. 언어의 오염을 걱정한다면서 왜 오염시킨 집단을 비판하지 않고 연예인을 불러들였을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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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유냐 존재냐 - 한국말에 밴 어색한 말투
대학 때 심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에리히 프롬의 "소유냐 존재냐"를 읽었었다. 내용이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사람이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무엇이 존재한다는 개념을 비교하면서 철학적인 생각을 깊게 하게 만들었던 책인 것 같다. 그런데 난 한 가지 뚜렷이 이 책을 통해 각인된 게 있다. 서양 언어에서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는 표현을 주로 하는 반면 한국어에서는 그냥 있다는 표현을 주로 한다는 것이다.
